망막열공이 발생한 경우 열공의 주변부를 레이저로 광응고시키면 망막의 유착이 강화되여 망막박리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안저검사를 통하여 망막열공과 망막박리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레이저 혹은 수술적(유리체절제술 혹은 공막돌융술) 치료를 시행합니다.

대부분 진행속도가 느린 편이며 유의한 시력저하를 보이거나 물체가 휘어 보이는 변시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 수술을 시행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맥락막 염증과 연관된다고 보고 있으며, 과로, 심한 스트레스, 과음, 고혈압, 전신적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발병
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혈중 스테로이드가 증가하여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