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나온 수술인 스마일 수술은 전체적 의학적 용어로는
" 렌티클 제거술 " 수술입니다.
이 렌티클 제거 수술을 처음 개발 한 업체가 " 칼 짜이스" 라고 하는 업체로
이 업체에서 오랜 연구와 임상 시험을 통해서 개발한 수술이 SMILE입니다.
" SMILE = SMall Incisional Lenticle Extraction "
이 수술이 처음 나온 10여 년 전에는 사실 실제 임상에 적용하기가 힘들 정도로
성적이 안 좋았고 예측성도 떨어졌습니다.
이 부분을 새로운 기술 개발과 절삭의 노하우 축적 등으로 극복하고 이겨온 결과가
오늘날의 스마일 수술입니다.
그래서 현재 렌티클 제거 수술의 거의 대부분을 칼 짜이스 사에서 소유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장비를 개발하고 안정화가 되는 데 거의 10년이 걸렸습니다.
짜이스 사의 새로운 수술 개발 이후 다른 많은 업체들은 수술의 실패를 예상하고
아무도 이 분야에 연구 투자를 하지 않았고,
3-4년 전에 되어서야 스마일 수술이 정상궤도에 오르자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장비가 정상화되고 안정적인 수술 결과가 나오는데 까지는
앞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펨토 초 레이저는 20년 전쯤 이미 나와서 이용되어 있었고,
주로 라식 수술에서 이용되어 왔었는데
칼 짜이스는 이를 렌티클 제거 형식으로도 수술이 가능한 것을 생각하고 연구 개발을 하였고,
그 사이 엄청나게 많은 빈도로 소프트 웨어의 개발과 변경을 이루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즉 장비의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엄청난 시간의 노하우를 다른 장비 업체들이 따라가기 위해서는
짜이스 사의 특허를 피한 자기들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을 위한 시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스마일 수술의 경우는 많은 시간과 많은 임상 결과로 그 효용성과 안정성 그리고 재현성이 입증된
"유일"한 장비입니다.
현재 또 새로운 업체에서 렌티클 제거술 장비를 개발하고 현재 임상 실험 중인 장비가 있고,
이 장비는 아마도 빠르면 내년 아니면 그 후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데
그 임상 경험이 1-2년 밖에 안되는 점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많은 노하우가 스마일 수술에 숨어 있는지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시행되는 95% 이상의 렌티클 제거 수술이 스마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은 앞으로의 장비 업글 레이드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누구나가 판단할 수 있는 미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렌티클 제거 수술은 "스마일" 수술이 현재는 정답입니다 "